3기 (2019.07~09)
여행자 : 레진공예 @traveler_resin
샐리의 바느질 상자
2019. 11. 6. 11:16
항해 중에 길을 잃어보신 적이 있나요? 보이지 않는 친구를 찾아 밤바다를 헤매어본 적은요?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그곳에서 건네어받은 꿈들을 현실에 담아두었답니다. 다시금 허망의 바다로 떠나보고 싶다면 그때, 사용해주세요. 사용방법은…….
합작 주제 ; 꿈 ( 1. 실현하고 싶은 이상 , 2. 헛된 기대나 생각 ) 어렸을 적 꿈꾸던 이야기 속, 인어의 꿈을 모티브로 만들어보았습니다. 밤바다에 비친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내보려고 해요. 인어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여정이자 제 꿈의 시작이기도 한 작품이네요:)
순서대로
1. 우물 속의 인어
2. 설화
3. 근원 이랍니다 :)